아이폰 15 최고가격 300만원 넘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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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휴대폰 하나가 경차값

애플의 다가오는 스마트폰, '아이폰 15' 시리즈가 공개되기 직전입니다. 신형 모델의 가격은 이전보다 상승하며, 최고 사양 모델은 300만 원 가까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9월 13일(한국 시간) 오전 3시에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애플은 매년 9월 또는 10월에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하는 관례를 지켜왔으므로,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 15를 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15 시리즈'는 주로 일반(6.1인치), 플러스(6.7인치), 프로(6.1인치), 프로맥스(6.7인치)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 15 시리즈의 가격은 약 100~200달러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만의 IT 매체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 맥스의 모델 가격은 각각 1099~1199달러(약 147만 원~160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블룸버그와 같은 매체에서도 부품 가격 상승을 고려하면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의 출고가가 최소 100달러씩 인상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특히, 아이폰 15 프로맥스의 1 테라바이트(TB) 모델은 28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아이폰 14 프로맥스 1TB 모델은 250만 원에 판매 중입니다.

아이폰 15 시리즈는 유럽연합(EU)의 환경 규제에 따라 자체 충전 단자 대신 'USB-C형' 단자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번 가격 상승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며, 누리꾼들은 "올려도 잘 팔리니 계속 올리는 것", "나중에 언젠가는 경차값 받겠다", "아이폰 프로맥스는 아무리 비싸게 팔아도 전 세계 수요가 많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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